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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피피아이평화, `2020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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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평화, '2020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에 선정


기존 비금속관에 비해 탄성과 강도가 우수하고 내진성능까지 뛰어난 비금속 상수도관 기술 개발

미국에 아피즈 브랜드로 상수도관 수출중...미국수도협회와 어메리칸워터사로부터 100년 수명 인정받아



 

지난 10일 PPI평화를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왼쪽)과 이종호 PPI평화 회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 지난 10일 PPI평화를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왼쪽)과 이종호 PPI평화 회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종합 비금속(PVC)관 생산 전문 기업 PPI평화가 2020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중 '내진성능이 있는 장수명 고강도 비금속관 및 이음관 개발'로 물분과 최우수 성과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비금속관은 주철관에 비해 내식성이 뛰어나 녹물 발생으로 인한 위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PPI평화의 비금속 상수도관 기술은 기존 비금속관에 비해 탄성과 강도가 우수하고 내진 성능이 뛰어나 약 100년 정도의 장기간 동안 정상적인 작동을 담보한다.

PPI평화는 비금속 상수도관 기술을 이용해 자체 브랜드인 아피즈(iPVC)로 상수도관 수출도 진행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시에서 아피즈(iPVC)상수도관을 33Km 수주했다. 오클랜드시에 위치한 혁신적인 물공급기관인 EBMUD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지역에 시공되어 있는 노후 금속관을 꾸준히 아피즈상수도관으로 교체 중이다. 지난 2018년 11㎞, 2019년 12㎞ 사용에 이어 올해는 33Km까지 확대 적용한다.

PPI평화 관계자는 "EBMUD는 아피즈 상수도관이 미국산 PVC상수관보다 30% 고가임에도 금속관보다는 저렴하고 시공비 또한 절감이 되며 장수명 제품이기 때문에 종합적인 예산 절감이 가능하여 꾸준히 아피즈 상수도관 사용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PPI평화의 아피즈상수도관은 이미 미국수도협회와 물공급1위기업인 어메리칸워터사의 2년간의 테스트를 거쳐 100년 수명을 인정받은 바 있고 상수도관의 내진 성능 연구의 세계적 권위 기관인 코넬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하여 액상화를 동반한 전세계 모든 지진에서 95%이상 생존할 수 있다고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10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경기 화성에 소재한 PPI평화를 방문해 최우수성과 증서를 수여하고, 지속적인 녹색환경기술 개발 의지를 밝혔다. '2020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후대기, 환경안전보건, 자원순환, 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창출된 연구성과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국민 생활·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영향력 검토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환경기술개발사업 국민배심원단의 의견도 반영했다. 국민배심원단은 환경기술개발사업의 과제평가의 공정성·투명성을 위해 참관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환경기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국민으로 구성됐다.



[안병준 기자]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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